HOME > 관련기사 "박근혜 통합 행보, 예의가 없다" "예의가 없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통합 행보가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결여되어 있고, 일방통행이라는 점이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선대본부장인 노영민 의원은 29일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뷰에서 "너무 정치적인 쇼라고 할까요. 보여주기, 그런 데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냐, 그러다 보니까 무리가 따르고 예의가 있어... 새누리, 朴 전태일재단 퇴짜에 "큰 아쉬움"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선후보가 전태일재단 방문을 거절당한 것에 대해 "무산되어서 큰 아쉬움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홍일표 대변인은 28일 서면브리핑에서 "박 후보의 전태일재단 방문은 그분의 뜻을 기리고, 앞으로 국정에 그분의 유지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또 진영논리에 갇혀 보수와 진보로 분열된 현재의 우리사회를 통합... (기자의눈)올 가을 국회 기획재정위가 걱정된다 "보기를 줄테니 답하세요. 1번 반대한다, 2번 비슷하다, 3번 잘 모르겠다. 어떤 입장인가. 다른 소리하지 말고 보기에서 고르세요" 퀴즈프로그램이나 개그콘서트에서 나온 대사가 아니다. 지난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민주통합당 안민석 의원이 정부의 예산결산보고를 위해 출석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을 다그치는 모습은 회의를 지켜보던 많은 이들을 당혹하게 하기에 충... 유시민 "盧 참배한 박근혜도 가해자의 한 사람" 유시민 통합진보당 전 공동대표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참배에 대해 "조문을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좋은 일"이라면서도 "한 가지 아쉬운 건 박근혜씨도 가해자의 한 사람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유 전 공동대표는 25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노 대통령에 관해서는 새누리당이 가해집단이고, 박 후보는 거기서 대표를 했고 유력한 대... 김두관, 찻잔 속의 태풍 된 이유 김두관 후보가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 경선 첫발부터 삐걱거렸다. 김 후보는 25일 제주 경선에서 14.7%의 득표율로 대세론의 문재인 후보(59.8%)는 물론 손학규 후보(20.7%)에게조차 크게 밀렸다. 일찌감치 김재윤 의원(서귀포)이 캠프에 합류하며 제주의 조직력을 다져온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처참한 결과다. 반면 "예상된 패배"라는 목소리도 있다. 캠프 내에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