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건설경기 불황 탓에 해외공사만 늘어 국내 건설경기 불황에 건설사들의 해외공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공사는 정부지원사업인 4대강 사업이 종료된 이후 답보상태를 유지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1년 건설업조사 잠정결과'자료에 따르면 2011년 건설사들의 공사액(기성액)은 총 224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부문 공사액의 경우 185조7000억원... 한은 "건설업 부진은 구조적 성숙단계 진입 때문"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국내 건설업계 부진 원인이 경기요인뿐만 아니라 구조적 성숙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7일 '국내 건설업의 구조적 발전단계에 대한 평가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건설업이 중장기 수급요인, 잠재생산 등에서 성숙기 진입의 징후들을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우선 보고서는 건설 수요의 측면에서 보면 주택... 건설업체 체감경기, 무더위에도 여전히 '냉랭' 건설업체 체감경기(CBSI)가 4개월만에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지수 자체는 60선에 불과해 무더위에도 건설사가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냉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난달 CBSI가 65.7로 전월대비 1.9p 상승했다고 2일 밝혔다. CBSI는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의 건설경기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6월 건설업체 체감경기 63.8 ..3개월 연속 하락 건설업체 체감 경기지수(CBSI)가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6월 CBSI가 전월과 비교해 1.6포인트 하락한 63.8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62.3)을 제외하고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다. 연구원 관계자는 "CBSI가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은 25개월만에 처음"이라며, "당초 6월 CBSI 전망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됐으나 오히려 전월... 공정위, 6만개 기업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 실시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6만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2년도 하도급거래 서면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조업종만 조사한 지난해 조사와는 달리 수급사업자 보호 강화, 통계의 계속성 유지 등을 고려해 전 업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조업체 2만3000곳, 건설업체 3만200여곳, 용역업체 6800여곳이 조사 대상이다. 전체 6만개 업체 중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