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월 자동차 생산 23만7477대..전년比 25.9%↓ 한국자동차협회는 9일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8월 자동차 생산이 23만7477대로 전년동월 대비 25.9%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느 주요 업체들의 부분파업 여파로 자동차 생산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 1~8월까지 누적생산은 전년 대비 1.4% 감소한 297만3038대로 집계됐다. ◇올해 8월 국내 자동차산업 동향(자료:한국자동차협회) 8월 내수는 부분파업으로 공급차질과 ... KDI "수출 감소 지속되나 내수 부진은 다소 완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국내 경제상황에 대해 "대외여건 악화에 따라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내수는 소비를 중심으로 부진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9일 KDI가 발간한 'KDI 경제동향' 9월호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및 부품과 자동차 등에서 감소해 전월(-0.6%)보다 감소폭이 확대, 전월대비 -1.6%의 증가율... '부분 파업 여파' 국산차 31개월來 최저..수입차 '훨훨' 자동차업체의 부분 파업으로 국산차는 내수시장에서 31개월래 가장 적게 판매된 반면, 수입차는 수혜를 보면서 사상 처음으로 두 자릿수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2012년 8월 자동차산업 동향'을 통해 유럽 재정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자동차업체의 부분 파업으로 인한 공급 물량 부족으로 8월 자동차 수출·내수·생산 모두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 ... 8월 농림수산식품 수출 6억달러..전년比 0.4%↑ 지난달 농림수산식품 수출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8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실적(잠정치)'에 따르면 8월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6억달러로 지난해 8월에 비해 0.4% 늘었다. 1~8월 수출누계는 49억9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가공식품 수출액은 3억3000만달러로 3.9% 증가했지만 신선식품은 8... '진퇴양난' 한국 경제..수출·내수 '답이 없다' 한국경제가 '진퇴양난'의 상황에 처했다. 우리경제의 효자노릇을 해온 수출은 물론 이를 만회할 수 있는 내수부양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경상수지는 사상 최대 흑자행진을 이어가고 있지만 불황형 흑자 구조에서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기침체로 당분간 수출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출 부진을 만회할 수 있는 내수 부양 역시 이뤄지지 않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