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보사, 자산운용수익률↓·車보험료 인하·실손 개선..'3중고'에 울상 초저금리 속 자산운용 수익률 하락을 비롯해 자동차보험료를 추가 인하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보험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에 실손 개선방안까지 본격 시행되면서 손보사들이 3중고를 겪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의 손보사들은 이달들어 저축성 상품 공시이율을 일제히 낮췄다. 고금리 경쟁을 펼치던 손보사들이 자산운용... 실손보험 규제가 손해보험株에 '약' 됐다 실손보험 규제 발표가 보험주에 호재가 되고 있다. 지난달 31일 금융감독원이 실손보험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실손보험은 특약 형태로 다른 보험들과 묶여 판매됐지만 앞으로 1만원대의 단독 상품으로 출시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갱신 기간이었던 3년을 1년으로 단축했다. 10% 뿐이었던 자기부담금 비율은 20%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손해보험주 주가는 규제 발표 직후 급등... LIG손해보험, ‘LIG 태블릿 영업지원’ 업그레이드 오픈 LIG손해보험은 4일 자동차보험은 물론 장기보험의 전자청약 기능을 추가시킨 고객지향형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 ‘LIG 태블릿 영업지원’ 앱을 업그레이드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기존의 PC용 업무시스템을 태블릿으로 단순하게 옮겨 놓은 것이 아니라 태블릿PC에 최적화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고객이 보험설계 및 보상 처리과정을 가상으로 체험해봄... 꺼져가는 보험사의 '담뱃불'..금연열풍 '후끈' 삼성전자·LG전자·CJ 등 대기업의 금연열풍이 보험사까지 확대되고 있다. 직원들의 건강회복을 통한 사기 진작은 물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특히, 단순히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장기간에 걸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포상도 주고 있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 7월말 임원...  현대해상, 외국계 매수로 강세 현대해상(001450)이 외국계 증권사 매수세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10시35분 현재 현대해상은 3.52% 상승한 3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증권이 3만주 이상 매수하며 매수 최상위에 올라가 있다. 현대해상은 지난 31일에도 2% 이상 오르는 등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손해보험주들은 다른 금융주와 비교해 실적이 견조하고 실손의료보험 규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