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수출입은행에 1000억원 현물출자 기획재정부는 17일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규모를 늘리기 위해 수출입은행에 1000억원을 현물출자했다고 밝혔다. 출자재산은 한국도로공사 주식 955만여주(총 발행주식의 0.38%)로 이번 출자를 통해 정부의 한국수출입은행에 대한 지분율은 67.1%에서 67.5%로 0.4%포인트 늘어났다. 올해 수출입은행의 수출금융 지원규모는 선박 제작금융에 당초 1조9000억원이었으나 지난 7... 하반기 수출 '빨간불'..경기불황에 보호무역 장벽 '견고'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신흥시장의 보호무역 장벽이 높아지고 있어 우리나라의 하반기 수출 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경기불황에 따른 보호무역조치 확산 동향'을 조사한 결과 8월말 기준으로 66개 해외무역관 중 26개무역관에서 44건의 신규 보호무역 조치가 적용되고 있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무역 자유화 기조...  무역업체, 주가 동반 상승..LG상사 4%↑ LG상사(001120)가 4% 이상 오르는 등 무역회사 주가가 동반 강세다. 12일 오전 10시30분 현재 LG상사는 4.31% 오른 4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상사는 오만 8광구 생산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난 7월말 이후 상승세다. 이날 삼성증권(016360)은 LG상사를 추천주로 편입했다. 또 대우인터내셔널(047050), GS글로벌(001250)은 각각 3.71%, 1.91% 오르고 있다. ... "작년 수출 부진했으면 韓성장률 1%대 머물렀을 것" 지난해 글로벌 경제침체 속에서 수출이 선전하지 못했다면 우리 경제 성장률은 1%대에 머물렀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강석기·유선희 연구원은 '2011년 수출의 국민경제에 대한 기여'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율은 72.8%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2011년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대비 19.0% 증가하며 사상 최대인 5552억달러를 ... 영국인, 한국 알로에 드링크·백설 군만두 좋아한다 영국 런던 현지들이 좋아하는 우리나라 식품으로 알로에 드링크와 백설 군만두·아몬드 빼빼로·홍조 석류 등이 꼽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식경제부 주최로 홈플러스·TESCO·CJ(001040)와 함께 지난 7월부터 5주간 영국 런던에서 진행한 '대중소 동반성장을 위한 한국식품전'을 개최한 결과 이 같은 제품이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