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中企 대출 부족" VS 은행 "할만큼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중소법인 대출에 소극적이라며 은행권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은 할만큼 하고 있다며 대립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은행들의 중소법인 대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조2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 14일 시중은행들의 중소법인 자금공급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신한은행, 우리은행... 보험사 가계대출 연체율 상승세 지속..中企대출 연체율도 ↑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가계대출은 물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어 보험회사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107조9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8700억원 1.76%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73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700억원(0.65%) 증가했으며, 보험계약대출 및 주택담보대... 공인인증서 재발급시 본인확인절차 대폭 강화 앞으로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거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 300만원 이상을 이체할 때 본인확인절차가 강화된다. 금융당국은 오는 25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은행권역에서 시범 시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거나 자금을 이체할 때 보안카드나 OTP만으로 본인확인절차를 수행해왔으나, 앞으로는 별도의 휴대폰... 금융당국, 신용카드 불법모집 단속 강화..'종합대책' 발표 금융당국이 인터넷 불법 카드모집을 감시하기 위해 '사이버 감시반'을 설치하는 등 불법 모집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 모집 신고 포상제'도 도입해 소비자 감시체계도 활성화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4일 '신용카드 불법 모집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올 연말까지 카드사의 모집실태 전반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