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비리 아들' 보며 법정에서 눈물 흘린 母情 "다 제 잘못입니다. 아들이 열심히 살려다 보니, 물의를 빚은 것 같습니다. 부디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토마토저축은행 등으로부터 수억원대 뇌물을 받은 전직 금융감독원 부국장 검사역 정모씨(52)의 어머니가 항소심 첫 공판에 참석해 재판부에게 눈물로 호소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 심리로 19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정씨의 어머니는 공판 직후 법정안으로 뛰... 금감원, 부산대학교서 '캠퍼스 금융토크'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26일 부산대학교에서 캠퍼스 금융토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퍼스 금융토크는 9회째를 맞아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금융계 인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미래 금융산업의 핵심인력으로 활약하는 꿈을 키우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대학교 금융토크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토론자로 직접 나서 학생들과 금융·경제 현안에 대해 토론... 금감원 "中企 대출 부족" VS 은행 "할만큼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중소법인 대출에 소극적이라며 은행권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권은 할만큼 하고 있다며 대립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18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은행들의 중소법인 대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조2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앞서 지난 14일 시중은행들의 중소법인 자금공급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신한은행, 우리은행... 보험사 가계대출 연체율 상승세 지속..中企대출 연체율도 ↑ 보험회사의 대출채권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가계대출은 물론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어 보험회사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말 현재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107조9000억원으로 전달보다 1조8700억원 1.76%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73조3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4700억원(0.65%) 증가했으며, 보험계약대출 및 주택담보대... 공인인증서 재발급시 본인확인절차 대폭 강화 앞으로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거나 인터넷 뱅킹을 통해서 300만원 이상을 이체할 때 본인확인절차가 강화된다. 금융당국은 오는 25일부터 이같은 내용의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은행권역에서 시범 시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공인인증서를 재발급 받거나 자금을 이체할 때 보안카드나 OTP만으로 본인확인절차를 수행해왔으나, 앞으로는 별도의 휴대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