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막 오른 대선, 3자구도 '본격화' 안철수 후보가 마침내 링에 오르면서 연말 대선의 구도가 완성됐다. 무소속 안 후보를 비롯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3파전이다. 안 후보의 출마로 최근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던 문재인 후보는 기세가 꺾이는 모습이다. 대신에 안 후보는 컨벤션 효과를 톡톡히 보며 하락세를 반전시켰다. 특히 안 후보가 국립현충원을 찾아 문 후보가 생략한 이승만...  대선 테마주들, 安文朴 구별없이 줄줄이 '하한가' 안철수, 문재인, 박근혜 등 대선후보 테마주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안철수 테마주들인 미래산업(025560), 오픈베이스(049480), 우성사료(006980), 링네트(042500), 솔고바이오(043100), 케이씨피드(025880)는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안랩(053800), 노루페인트(090350), 매커스(093520), 휴맥스홀딩스(028080)는 하한가에 근접했다. 문재인 테... 안철수 "박근혜·문재인, 내일이라도 만나자"(2보) 대선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9일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를 향해 "내일이라도 만나자"고 제안했다. 안 원장은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법은 국회가 갖고 있다"며 "헌법도 국민, 국회, 대통령, 사법부 순으로 나오고 있다. 국회가 입법한 것을 대통령이 실행하는 것 지금처럼 하다가는 절대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악재 겹친 박근혜, 민생현장 누비는 문재인 누가 봐도 이미 대통령이 된 것처럼 보이던 게 불과 몇 개월전이다. 4.11 총선에서 예상외의 과반수 승리를 거두면서 그의 앞길은 탄탄대로처럼 보였다. 하지만 잇달아 터지는 측근들의 비리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 통치시절 자행된 반민주적인 인권탄압에 대한 옹호 등으로 먹구름이 끼었다. 새누리당의 박근혜 후보 이야기다. 또 다른 한 사람은 한사코 정치에 참여하기를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