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신고서 수리' 청탁받은 금감원 간부 집유확정 증권신고서가 수리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받은 전 금감원 간부에게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영철 대법관)은 특경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전 금감원 조사국장 조모씨(62)에 대한 상고심에서 유죄를 인정,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다만, "알선수재자가 알선행위에 대한 대가로 용역... 금감원 '2012 FSS Korea Finance Job Fair' 성황리 개최 금융감독원은 금융중심지지원센터가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지난 22~23일 미국 뉴욕에서 '2012 FSS Korea Finance Job Fair'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성장을 견인할 우수 금융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16개 금융회사가 참가해 미국 유수 대학(원) MBA 348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개별면담 및 면접 등이 성황리에 이뤄졌다. 앞으로 개별 금융회사별로 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 둔화 불구 부실위험은 '高高'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경기침체와 상환 부담으로 부실위험은 오히려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대출을 늘릴 수도 없는 형편이라 앞으로 가계대출 부실채권 비율은 당분간 오름세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율 2.7% '사상 최저' 24일 한국은행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868조4417억원으로 전년대비 5.... 금감원, 제주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 개최 금융감독원은 제주지역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제주도청에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은행, 농협은행과 공동 개최되며, 금감원 임원과 제주특별자치도 환경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해 제주지역 서민들의 고충을 위로할 계획이다. 먼저 금감원 강사가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소개... 정치 테마주 올라도 투자한 개미는 1조5천억 날렸다 테마주가 상승해도 테마주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6월1일부터 지난 5월31일까지 테마주 35개에 투자한 약 195만개의 계좌에서 1조5494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손실 계좌는 대부분 개인투자자 소유다. 이 중 손실액이 26억원, 18억원을 넘는 경우도 있다. 반면 같은 기간 동안 35개 테마주는 평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