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을철 멸치 어황 평년 수준 회복 예상 올해 멸치 어획량이 다음달부터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남해동부 해역에서 어장환경 및 멸치 난자치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는 10월 이후 어획량이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8일 밝혔다. 난자치어는 어란과 새끼물고기를 말한다. 국립수산과학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난 밀도는 전년대... 정부, 불법어획물 유통·판매행위 집중단속 정부가 어패류의 성육기 동안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불법유통을 막기위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어패류 산란기인 지난 5~6월에 이어 10월을 '불법어업 전국 일제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동·서해 어업관리단과 해양경찰청 등과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 기간 중 무허가어업과 선형·어구변형, 그물코 규격 위반 및 어구사용... '외면당한 농어촌 아이들'..아이돌봄센터 무산위기 정부 부처간 이견으로 농어촌 아이들을 돌보기 위한 돌봄센터 건립이 무산 위기에 처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보육교사 수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보건복지부는 반대하면서 내년 예산안에 돌봄센터 사업비가 책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6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어촌 보육여건을 개선시키기 위한 사업인 '농어촌 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 정부,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 추진 정부가 김장채소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9월말까지 김장배추 정식(定植)을 적극 유도하고 10월 이후 작황과 생산전망을 감안해 수급대책을 추진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정식은 온상에서 기른 모종을 밭에 내어다 심는 것을 말한다. 농식품부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협중앙회의 비축물량 720t을 신축적으로 도매시장에 공급하고, 김장배추... 농식품부, 내년 예산안 15.4조..물가안정 예산 18.7%↑ 농림수산식품부가 농수산물 물가와 수급 안정을 위해 예산을 18.7% 늘렸다. 농식품부는 2013년도 예산 및 기금안의 총 지출규모를 올해 대비 19억원(0.01%) 증액한 15조4102억원으로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규모만 보면 올해와 거의 같은 수준이지만, 올해 대부분 완료되는 4대강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을 제외하면 15조1791억원으로 실제 증가율은 8.2%에 달한다고 농식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