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개성공단, 北의 대남인식 전환에 기여" 현 정부가 개성공단 경제협력과 관련해 북한의 인식변화에 대한 기여도를 인정했다. 천안함 사태 등 남북 관계 긴장고조로 개성공단 사업이 크게 위축돼 있지만, 추후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한 남북한 경협확대방침도 재확인했다. 기획재정부는 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현미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정부는 개성공단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될 ... 김용 세계은행 총재 다음주 방한 기획재정부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공식 방한한다고 4일 밝혔다. 김 총재는 방한에 앞서 9~1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 먼저 참석한다. 방한 기간 중 김 총재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면담을 비롯해 '한-WB 공동 KSP 지식공유포럼'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박 ... 대출 수요 늘지만 은행 문턱 낮추긴 어려울 듯 올 4분기에는 국내은행의 완화기조 대출태도가 소폭 약화될 전망이다. 경기 하방위험·신용위험 증가·정부의 가계대출 억제 등의 대책 때문이다. 4일 향후 대출에 대한 은행권의 태도를 보여주는 한은의 대출행태 서베이에 따르면 은행 대출 담당자들이 예상하는 대출태도는 지난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3을 유지할 전망이다. 대출태도지수는 기준치 0을 중심으로 100~... "MB정부 가계소득 줄고 대출 늘렸다"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가계소득은 줄고, 대출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정성호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4년 동안 가계소득이 국민총소득(GNI)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포인트 감소했다. 지난 2007년 64.6%에서 2011년 3.0%포인트 감소한 61.6%를 기록한 것. 특히 가계소득 증가율은 기업... (기자의눈)올해 국감은 대선 전초전? 대선을 앞두고 국정감사가 선거운동을 위한 전초전으로 변질될 것이라는 추측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의원이 대선 후보로 확정되면서 국감이 대선운동을 위한 전초전으로 전락할 위기에 빠졌다. 정부부처 역시 '올해 국감은 대선 때문에 정책보다는 정치적인 이슈가 오갈 것'이라는 안일한 태도가 팽배하다. 국정감사는 국회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