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윤호중 "내곡동 땅 매입, 특검 이후로 늦춰야" 이명박 대통령의 장남 이시형씨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 내곡동 사저의 정부 매입계획을 특검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지적이 야당에서 제기됐다. 윤호중(민주통합당)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5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자료에서 "정부의 내곡동 땅 매입계획은 특검의 칼날을 무디게 하려는 저의가 숨어 있다"며 "매입을 특검 이후까지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내곡동 특검이 ... '우울한 MB정부'..출산 '줄고' 자살은 '늘고' 이명박 정부 들어 출산은 감소하고 자살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완섭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참여정부 시절인 지난 2007년에 비해 최근 4년간 합계출산율과 자살율이 악화됐다. 가임여성 1인당 합계출산율은 2007년 1.25%지만,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2008년 1.19%로 낮아진 후 2009년 1.15%, 2010... 법학자들 "MB, 특검 임명기한 넘기면 실정법 위반" 민주통합당이 추천한 '내곡동 특검' 후보 2명에 대해 청와대가 사실상 재추천을 요구하고 나서면서 5일이 기한인 특검 임명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다수의 법학자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기한 내 특검을 임명하지 않을 경우 실정법 위반으로 정치적·도덕적 비판을 면하기 힘들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법학계에서는 특검법상 대통령의 '특별검사 임명' 조항에... "대통령도 법을 지켜야" 安 캠프도 특검 압박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은 청와대가 민주통합당이 추천한 내곡동 특검후보 재추천을 요구한 것과 관련, "대통령도 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 캠프 유민영 대변인은 4일 문자메시지로 발송된 브리핑을 통해 여러 현안들에 대한 안 후보의 입장을 전했다. 유 대변인은 전날 김한길 민주당 최고위원과 캠프 박선숙 선거대책본부장이 만난 것에 대해선 "지나가는 길에 연락... 박지원 "특검후보 임명 안 하면 박근혜도 큰 부담"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4일 "청와대가 내일까지 내곡동 특검후보자 임명을 하지 않으면 엄연한 대통령의 실정법 위반이 된다"며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도 국민들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청와대로선 저희가 추천한 김형태, 이광범 변호사에 대해 거부반응을 표시하지만 결국 실정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