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 'MB정부' 들어 권리구제형 헌법소원 76% 각하 현 정부 들어 '권리구제형 헌법소원'으로 접수된 사건 10건 중 7건 이상이 각하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리구제형 헌법소원'은 재판을 받는 당사자가 관계규정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한 것을 법원이 기각하는 경우 당사자가 직접 헌법재판소에 신청하는 헌법소원이다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은 '헌법재판소 ... (2012 국감)"헌재 자문위원단 정치 편향성 심각" 헌법재판소장 자문 기구인 헌법재판소 자문위원단 구성이 정치 편향적이고 보수적인 인사들로 채워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통합당 박범계 의원(대전 서을)은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은 '헌법재판소 자문위원단 구성'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문위원 20명 대부분이 정치 편향성과 보수적 색채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정치 편향적 인사... 법관 50%, 검사 31% 가 서울대 출신 최근 5년간 임용된 사법연수원 출신 법관 가운데 절반 이상이, 2010년 이후 임용된 검사 가운데는 10명 중 3명 이상이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나 법원과 검찰 모두 특정대학 쏠림 현상이 매우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3일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사법연수원 39기부터 최근 5년간 임관된 법관 총 813명 가운데 서울대... 양승태 대법원장 "성폭행 범죄 친고죄 조항 폐지해야" 양승태 대법원장이 성폭행 범죄의 친고죄 조항을 폐지해야 한다는 뜻을 밝혀 법개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양 대법원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출연한 KBS ‘일요진단'에서 "성폭력 범죄자 양형 감각이 조금 낮게 형성된 결정적인 이유는 우리 법이 강간죄를 친고죄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 취지는 강간죄가 순수히 부녀자에 대한 개인적인 범욕을 ... 신임 헌법재판관 5명 취임 신임 헌법재판관 5명이 20일 오후 5시 헌법재판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이로써 헌법재판소는 1년 2개월여의 장기 공백사태를 끝내고 기능 정상화에 들어갔다. 취임식에 참석한 김이수, 이진성, 김창종, 안창호, 강일원(왼쪽부터) 재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