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호창 "민주당 '낡은 세력'이라고 표현한 것 절대 아냐" 9일 민주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안철수 후보 캠프의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옮긴 송호창 의원은 자신을 향한 비판을 의식한 듯 "제가 오늘 민주당을 '낡은 세력'이라고 표현한 것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앞서 송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공평동 안 후보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낡은 세력에게 맡길 수 없다"고 탈당의 변을 밝혔었다. 송 의원은 자신의 ... 송호창 "安 지지율 하락, 文에 치명적" 안철수 캠프에 합류한 송호창 전 민주통합당 의원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떨어지면 그것은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 가장 치명적인 상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안 후보와 민주당을 모두 살리는 방법은 (민주당을 탈당해 안 캠프에 합류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자신의 안 캠프 합류가 단일화의 신호탄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 "... 송호창, 安 캠프 합류..단일화 물꼬 트나 송호창 민주통합당 의원이 탈당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안철수 후보 캠프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송 의원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송호창 의원은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2012년 대선을 통해 낡은 과거를 청산하고 새 미래의 문을 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에 소속돼 있을 때에도 문재인 후보와 안 후보 간 단일... "통일부, 문재인 개성공단 방문 하루빨리 승인해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선대위 남북경제연합위원회(위원장 정동영)가 지난달 27일 통일부에 개성공단 방문을 신청한 것과 관련, 진성준 선대위 대변인은 9일 방북 승인을 재차 촉구했다. 진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남북경제연합위원회가 신청한 희망방문일은 10월15일부터 20일 사이"라면서 "문 후보와 남북경제연합위원회가 개성공단 방문을 신청한 것도 벌써 10여일이 넘었... 문재인 선대위 "안철수 정치선언, 아직은 원론적"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선대위는 7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정책비전 선언을 한 것과 관련, "안 후보의 정치선언은 아직은 원론적이고 추상적인 차원에서 국민의 열망을 담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영등포 당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체적으로 민주당의 3대 노선인 경제민주화, 보편복지, 한반도평화에서 크게 벗어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