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11일 이재오·정몽준 선대위원장에 임명 새누리당의 박근혜 대선 후보가 최근 김무성 전 원내대표를 선대위 총괄본부장에 선임키로 한 데 이어 11일 이재오 의원과 정몽준 의원을 선대위원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10일 박 후보 대선 캠프의 고위 관계자는 "이재오·정몽준 두 의원을 내일 공동선대위원장에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내 대선 후보 경선 불참을 선언하며 이번 대선에 대해 다소 관망하는 태도를 보이던 두 ... '노-김 녹취록' 논란에 박근혜-김정일 독대 관심집중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비공개 녹취록 존재 여부를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지난 2002년 김 위원장과 독대한 사실이 네티즌들 사이에 주목받고 있다. 새누리당은 10일 이번 논란을 '대북게이트'로 규정하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리는 한편 국정조사를 제안하고 나섰다. ... 새누리 "文-安 권력분담 구상안, 밥그릇 나눠먹기" 새누리당은 10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대통령-총리' 권력분담 구상안을 마련 중인 것에 대해 "이는 전형적인 밥그릇 나눠먹기"라고 비판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10일 현안 브리핑에서 "안 후보가 대통령이 통일, 외교, 안보를 담당하고 나머지 기능은 총리가 담당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라고 한다"며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책임총리제와 연합정부론에 대해 이제 와서 화답한 것"이라... 새누리 "장애등급제 재검토 필요하다" 새누리당이 10일 장애등급제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경희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장애인등급심사제'가 장애인들을 울리고 있다"면서 "국민연금공단 장애심사센터와 병원의사 사이의 등급심사의 차이가 심하고, 지역별로도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금공단과 의사 사이의 견해차가 있을 경우 등급판정에 이의신청 제기 절차가 어려워 많... 새누리, 盧·金 대화록 의혹 일단 질러놓고 보자? 새누리당은 10일 '노무현-김정일 회담 녹취록'을 문제삼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와 참여정부 흠집내기 공세에 나섰다. 앞서 같은 당 정문헌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북정상 비공개 대화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새누리당 의원들은 연일 '노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당시 서해북방한계선(NLL)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