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은행 3년간 고객정보 1만5000건 불법조회 지난 3년간 은행 직원들이 고객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조회하다 적발된 건수가 1만5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민주통합당)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신용정보 불법조회 현황 및 제재내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0월 신용정보법 개정 이후부터 올해 2월까지 약 3년간 동안 1만5085건의 부당조회 사실이 적발됐다. 정부... (2012 국감)'또 비올 때 우산 뺏나'..대형은행, 中企대출 축소 최근 중소기업들의 대출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형 은행들은 오히려 중소기업 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민주통합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대출 총액은 지난 2008년 말 422조원에서 올해 6월 말 458조원으로 8.6%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동안 대형 은행인 농협은행의 중소기... (2012 국감)씨티은행, 예대마진 가장 높아 올 상반기 시중은행들의 예대마진이 지난해 보다 소폭 줄었지만 씨티은행이 3.86%포인트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김영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예금은행의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2.87%포인트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기간 2.96% 보다 0.09%포인트 감소한 수준이다. 예대금리차는 대... 수수료 내려도 은행 이자 수수료 순익은 '사상최대' 지난해 국내은행들이 이자와 수수료로 거둬들인 순이익만 44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소비자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이 지난해 각종 이자와 수수료 등 순이익으로 거둬들인 금액이 사상최대 규모인 44조원에 달했다. 전년 대비 6% 증가한 수준으로 사상최대치다. 지난해 은행들이 각종 수수료를 내렸음에도 사상 최대대의 이자 수수료 순익을 남긴 셈이다. 국내... 신한은행, 대학 학자금 마련 위한 '신한 장학적금' 출시 신한은행은 초·중·고등학생 전용상품 ‘신한 장학적금’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 장학적금의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최대 30만원이며, 만기는 3년으로 가입 연령에 따라 만 18세까지 최장 12년 불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3.5%로 우대조건 충족시 가산금리를 추가로 제공받아 최고 연 4.1%(재예치시 최고 연 4.3%)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신한은행 전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