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정무위 20분만에 정회..불출석 CEO '질타' 국회 정무위원회가 국정감사 시작 20분만에 정회됐다. 강기정 민주통합당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4대강 관련 자료를 요청했으나 공정위에서 협조를 하지 않자 언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날 정무위 증인으로 채택된 주요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불참에 대한 집중 질타도 쏟아졌다.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 (2012국감)서울시내 시설 소방법 위반 3년새 7.5배 급증 최근 3년간 소방법을 위반해 적발된 서울시내 시설이 7.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이 소방방재청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서울시의 소방관련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부과 건수는 2009년 601건, 2010년 1560건, 2011년 4548건 등 매년 급증하고 있다. 세부 위반 내용을 보면 특정 소방대상... (2012 국감)"국세청, 주류업체와 부적절한 관계" 국세청과 주류업계 간 부적절한 관계가 또 한번 국정감사 도마에 올랐다. 국세청은 주세업무를 관장하고 있다는 이유로 주류 관련업체, 병마개업체 등에 고위직 퇴직자들이 대거 진출해 있는 등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호중(민주통합당) 의원은 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자료에서 "국세청과 주류업계의 밀착관계가 심각하다"며 "국세청의 ... (2012 국감)조달청, 퇴직자 '뒤봐주기' 의혹 조달청이 퇴직자들이 임원으로 재취업한 업체와 신규 계약을 맺거나 계약 물량을 늘리는 등 퇴직 후 '뒤봐주기'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은 11일 조달청 국정감사 자료에서 조달청이 퇴직자들이 재취업한 업체와 유착관계를 맺고 뒤봐주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퇴... (2012국감)길거리로 내몰리는 임대주택 거주자들 서울시내 임대주택 거주자들 중 지난 5년간 임대료를 체납해 퇴거 대상에 포함된 가구가 3500가구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민주통합당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간 임대료 체납으로 인한 퇴거대상 임대주택 가구는 총 3528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강제퇴거 501가구, 어쩔 수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