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1월 100억弗규모 외화차입 만기도래..유동성 위기(?) 다음달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중장기차입금 규모가 10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국가신용등급 상승 등으로 외화차입 여건이 양호하고 이미 외화자금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유동성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중 만기가 돌아오는 국내은행의 중장기차입금은 62억달러, 다음달 중 만기가 도래하는 차입금은 3... 금감원, 이르면 내달 스마트폰 보안실태 전격 조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내달 금융회사의 스마트폰 보안 관련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스마트폰 등 휴대용 모바일기기를 사용한 모바일 뱅킹 업무가 크게 증가하고, 거래금액이 수백조원에 이르면서 스마트폰 뱅킹 시 보안위협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4분기 중 은행과 증권사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앱의 위·변조 방지 대책 시행여부에 대한 실태... 공인인증서 민원 '급증'..금융당국 대책 약발 '미미' 전자금융거래에 필수적인 공인인증서 관련 민원이 급증하고 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공인인증서 관련 민원은 지난 2008년 125건을 기록, 처음으로 100건을 넘긴 후 2009년 145건, 2010년 196건 등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해에는 무려 371건으로 전년보다 2배 가까이 늘었고, 올 상반기에만 278건의 민원이 제기됐다. 증가폭도 점차 확대대고 있는 실정이다. 금감... 금감원, 신종 불법 금융투자업 단속 강화 #지방에 거주하는 A씨는 증권사를 통해 선물거래를 많이 이용해 오다 올해 4월초 소액의 증거금으로 선물거래가 가능하다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받고 B선물계좌대여업체와 선물 거래를 시작했다. A씨는 B업체 명의 계좌로 하루 800만원 정도의 투자금을 입금하고 거래를 해 오던 중 5월 초 오후 출금요청을 했지만 해당 홈페이지가 폐쇄되고 업체 관계자와 연락이 두절돼 투자... 금감원, 김찬경 전 회장 200억 인출 우리銀 '솜방망이' 징계 내릴 듯 금융당국이 영업정지 된 미래저축은행의 김찬경 전 회장에게 203억원을 인출해 준 우리은행에 대해 솜방이 징계를 내릴 것으로 보인다. 거액의 자금을 모두 회수한 상황인 데다 내부통제 위반 기준에 대한 적절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우리은행이 김찬경 전 회장에게 거액자금을 인출해 준 사항에 대한 징계가 11월로 미뤄져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