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관세청, AEO 심사 외주 부적절 논란 관세청이 수출입안전관리 인증(AEO) 심사업무를 민간에 위탁운영하는 것과 관련해 심사업무의 형평성 논란이 제기됐다. 현재 AEO 심사는 관세청이 '한국AEO진흥협회'라는 사단법인에 위탁하고, 이 협회가 서류심사를 총괄하고 있는데, 협회 회원사들의 AEO등급이 모두 상향되는 등 협회특혜가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류성걸(새누리당)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 (2012 국감)2008년 이후 사법처리 관세공무원 78명 2008년 이후 올해 8월까지 각종 비위행위로 사법처리된 관세공무원의 수가 78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성호(민주통합당)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8년~2012년 8월말 사이 사법처리된 관세공무원은 78명이며, 이 중 59명이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았다. 내용면에서는 음주운전이 35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2 국감)외국인 위한 면세점에 한국인이 '절반' 외국인의 관광편의를 위해 도입된 면세점이지만 면세점 매출의 절반은 내국인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관세청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류성걸(새누리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5조3716억원이며, 이중 내국인 구매액은 2조6662억원으로 전체매출의 49.6%에 달했다. 외국인 중에서는 일본인 구매액이 1조219... (2012 국감)aT, 농식품 운영활성화자금 지원 대기업 편중 지난해 농식품 운영활성화자금이 대기업에 편중 지원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배기운(민주통합당) 의원은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전체 188개 업체 3222억원 지원금 중 대상FNF와 샘표식품(007540), 웅진식품 등 8개 대기업 업체 지원액이 1084억4400만원으로 전체 33.7%를 차지하는 ... (2012 국감)도시가스요금, 진주가 서울보다 9.1% 더 비싸다 같은 양의 도시가스를 사용하더라도 진주에 사는 사람이 서울에 사는 사람보다 9.1% 더 많은 요금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오영식(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가스공사(036460)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시가스 도매 요금은 828.81원으로 전국이 동일하지만 소매공급 비용은 지역별로 차이가 심했다. 주택용 지역별 소매공급 비용은 서울이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