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측 "'대검중수부 폐지' 합의로..안 되면 설득한다" 현역 국회의원이 한명 뿐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법안을 발의해 잘 추진할 수 있느냐는 지적에 "정치적 공감대가 있는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룰 수 있다"며 "합의가 안 되면 필요성을 갖고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안 캠프의 강인철 법률지원단장은 31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사법개혁안 발표 후 질의 응답을 통해 고위공직자부패수사처 설치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 (데스크칼럼)중국 어선만 배불리는 NLL 논쟁 새누리당이 연일 서해북방한계선(NLL)을 이슈로 제기하고 있다. 정문헌 의원이 지난 2007년 10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NLL 포기 발언을 했다는 주장을 펴면서 4주째 지속하고 있다. 사실 이 논란은 2007년 당시에도 이미 있었다. 내용이나 전개상황도 지금과 똑같다.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은 남북정상회담 직후 N... 밀당하는 文·安, 연애 같은 단일화 과정 흡사 연애 같다. 한쪽의 끊임없는 구애와 도도한 다른 한쪽.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은 지난달 19일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출마 선언 이후 지속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해 왔다. 이에 안 후보를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은 "단일화는 국민들이 만들어주는 것"이라는 기본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문 후보 측근 뿐만 아니라 문재인 후보도 꾸준히 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 비슷하면서도 다른 文·安 사법개혁안 31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제시한 사법개혁안이 단일화 상대로 꼽히는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정책과 어떻게 다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 후보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한 국가기관이 모든 권한을 독점해서는 안 되고 국민에 의한 직접적인 견제와 감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검찰 및 경찰과 관련한 권력기관 바로세우기 정책을 내놓은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