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 단일화 임박' 文·安 지지율..4%p차 박빙 야권 단일후보 경쟁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실시한 데일리정치지표에 따르면 문 후보는 직전 조사(26일)보다 3%포인트(p) 하락한 43%를 기록했다. 반면, 안 후보는 2%p 상승한 39%로 문 후보와의 차이가 4%p로 좁혀졌다. 대선후보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39%... 한광옥 "文·安 단일화, 필요성 느끼되 대화가 없다" 한광옥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1일 '문재인-안철수' 야권 후보단일화와 관련, "현재 보면 양자간의 필요성은 느끼되 충분한 대화가 없는 거 같다"고 밝혔다. 한 부위원장은 이날 불교방송(BBS)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지금 (두 후보간의)물밑작업이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과거와는 달리 없는 거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부위원... 황우여 "朴 후보에게 어느 누가 돌을 던지겠는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일 "한국 여성의 품격을 세계 앞에 보였던 박근혜 대선 후보에게 어느 누가 돌을 던지겠는가"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성들이 한을 풀고 이제부터는 여성들 머리 위에 있는 유리천장을 깨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상 회의를 통해 "세계 높은 위상을 올린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에게 영국 어느 ... 文 '먹튀방지법' 전격 수용하자..새누리, '딴청' 대선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투표시간 연장 논란을 둘러싼 '후보 중도사퇴시 선거보조급 미지급 법안(먹튀방지법)'을 놓고 새누리당이 '딴청'을 피우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측에서 31일 투표시간 연장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제안한 먹튀방지법을 수용키로 했지만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속내를 드러낸 것이다. 새누리당 박선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이... 이정현 "朴 100억 발언, 투표종사원 일하는 시간 너무 길어서"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31일 박근혜 대선 후보가 '투표 시간 연장에 100억이 든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투표시간을 2시간 연장하면) 투표종사원들이 2교대를 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 공보단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표 종사원들은 대부분 6급 이하 공무원들이다. 희망자가 없기 때문에 강제 차출할 수 밖에 없다"면서 "현재 투표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