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측 "새누리, 1인이 좌우하는 사당"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새누리당은 이미 정치쇄신에 기대하기 어렵고 1인이 좌우하는 사당이 됐다"고 비판했다. 안 캠프의 김성식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은 1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브리핑을 통해 "투표시간 연장과 관련해 새누리당이 갑자기 오리발을 내밀기 시작했다"며 "국가보조금 문제와 연계한다고 했다가 다른 말을 하는 새누리당의 행태야 말로 낡은 정치의 행... 문재인 공습에 당황한 새누리, 해명도 중구난방 새누리당이 그야말로 중구난방이다. 지난달 31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중도에 사퇴하면 국고보조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른바 '먹튀방지법'과 '투표시간연장법'을 동시에 처리하자는 새누리당의 제안을 전격 수용하면서 앞뒤가 맞지 않는 해명이 난무하고 있다. 이 문제가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달 29일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이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하면서다. ... 새누리, 7일 전국위서 '선진당'과 합당 의결 새누리당은 오는 7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선진통합당과의 합당안을 의결한다. 새누리당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선진당이 당무회에서 합당안을 먼저 의결했는데 우리도 전국위를 열어 합당 결의를 해야 한다"면서 "7일 오전 10시30분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전국위를 소집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선진당은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새누리당과의... '야권 단일화 임박' 文·安 지지율..4%p차 박빙 야권 단일후보 경쟁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갤럽이 지난달 29~31일 실시한 데일리정치지표에 따르면 문 후보는 직전 조사(26일)보다 3%포인트(p) 하락한 43%를 기록했다. 반면, 안 후보는 2%p 상승한 39%로 문 후보와의 차이가 4%p로 좁혀졌다. 대선후보 다자구도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39%... 한광옥 "文·安 단일화, 필요성 느끼되 대화가 없다" 한광옥 새누리당 국민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은 1일 '문재인-안철수' 야권 후보단일화와 관련, "현재 보면 양자간의 필요성은 느끼되 충분한 대화가 없는 거 같다"고 밝혔다. 한 부위원장은 이날 불교방송(BBS)라디오 '고성국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지금 (두 후보간의)물밑작업이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과거와는 달리 없는 거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