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현 "朴 호시우보..文·安 지리멸렬, 양두구육" 이정현 새누리당 공보단장은 8일 박근혜 대선 후보를 향해 '호시우보'(虎視牛步)로 평가하며, "호랑이처럼 살피고 소처럼 뚜벅뚜벅 걷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에 대해서는 각각 '지리멸렬'(支離滅裂), '양두구육(羊頭狗肉)' 등을 사용하며 비판했다. 이 공보단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 후보들에 대... 與, 단일화 대응카드로 '단일화 때리기' 주력 새누리당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간 단일화에 대해 연일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단일화 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두 후보 간 '공동정부설', '신당창당설'에 대해 "권력 나눠먹기"로 규정하면서 야권 단일화의 부당성을 강조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총괄선대본부장은 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에서 야권 단일화와 관련, "과거 D... (전문)박근혜 서울외신기자클럽 기자회견 존경하는 허만(Steve Herman) 회장님, 서울외신기자클럽 회원 여러분, 오늘 이 자리를 가득 채우신 언론인들을 뵈면서 5년 전을 상기해 봅니다. 당시 저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한국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여러분 앞에서 북핵 문제, 한반도 통일, 한미관계에 관해 제 소견을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오늘 한반도 안보와 주변상황은 과거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고 유동적입니다. ... 새누리 "한글날 공휴일 지정, 환영한다" 새누리당은 8일 한국날의 공휴일 지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상일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행정안전부가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며 "한글날이 공휴일로 다시 지정돼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뜻을 기리고 한글의 소중함을 새길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한글날의 공휴일 재지정을 계기로 우리 정치권도 ... 정옥임 "개헌, 단일화 정치적 이벤트 대응할 카드 아냐" 정옥임 새누리당 정치쇄신특위 위원은 8일 박근혜 대선 후보가 개헌을 언급한 것에 대해 "(박 후보가)단일화라는 정치적 이벤트에 대응할 카드로서 개헌이라는 주제를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정 위원은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쇄신위의 기본 과제는 신뢰회복이다. 그래서 (개선이)쇄신의 초점은 아닌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개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