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EU회의 실망감에 '하락'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에서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에 합의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43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44.48포인트(0.77%) 하락한 5722.79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56.85포인트(0.79%) 떨어진 7111.91을, 프랑스 CAC... 英의회, 스타벅스·구글 조세회피 비난 영국 의회가 스타벅스, 구글 같은 미국 기업들의 조세회피에 대해 비난하고 나섰다. 13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의회 산하 회계 위원회는 이들 기업이 어떻게 영국에서 더 큰 수익을 내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언급했다. 트로이 앨스테드 스타벅스 최고재정책임자(CFO)는 "커피 체인점이 지속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진실이 아닌 것처럼 들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앤드류 세실... (유럽개장)EU회의 경계감에 '혼조' 1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유럽연합(EU) 재무장관 회담을 앞두고 혼조세로 출발했다. 그리스 의회가 지난 8일 135억유로 규모의 긴축안을 승인한 데 이어 내년 예산안을 통과시켰지만 이번 회담에서 그리스의 추가 구제금융에 대한 최종 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 탓이다. 그리스는 오는 16일 50억유로의 채권만기가 도래하기 때문에 구제금융 승인이 절실한 ... (유럽개장)오바마 재정발언 앞두고 '혼조' 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보합권 혼조세다. 지난 이틀간의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정감축 관련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작용하고 있다. 오는 12일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그리스의 자금 지원 승인이 연기된다는 소식이 전해진데다, 그리스가 오는 16일 만기도래하는 50억 유로의 부채를 갚지 못해 디폴트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 (유럽개장)그리스 안도감에 '상승' 8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상승출발 했다. 미국 재정절벽에 대한 우려감은 여전히 작용하고 있지만, 그리스 의회가 긴축안을 통과시킨데 따른 안도감이 형성됐다. 일부 기업들이 호실적을 발표한 점도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다만 이날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도 작용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ECB는 기준금리를 0.75%로 유지하고, B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