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5년만에 보험업법 '확' 뜯어고친다 내년 금융당국이 5년 만에 보험업법을 대대적으로 손질한다. 실손보험의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지급 심사를 강화하고, 휴대폰 분실보험의 손해율 급등을 막기 위한 휴대폰 단종보험 상품 출시 방안도 검토한다. 특히 보험사들의 그룹 계열사 부당 지원 방지 법안도 마련한다. 23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그 동안 국내 보험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온... 법무부, 개인회생·파산 사전상담제 도입 검토 법원을 통한 개인의 회생 및 파산 신청이 늘면서 '사전상담제' 도입 여부가 또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사전상담제란 법적 채무조정 전 채무상태 점검 등을 통해 적절한 신용회복제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을 받는 제도를 의미한다. 통합도산법(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개정 논의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해 온 사전상담제가 이번에는 도입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 증권사, 내년 2분기에 직불카드 직접발급 가능해진다 빠르면 내년 2분기부터 증권사의 직불카드 직접발급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아울러 내달 아시아 최초로 구리 현물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상장된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증권회사 업무역량 강화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김용범 금융위 자본시장국장은 “그동안 금융소비자 보호, 자본시장의 건전성•투명성 제고 등을 위한 제도... 김석동의 미소..금융위, 정부부처 업무평가서 첫 '우수' 그동안 공들였던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자통법) 통과가 무산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던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미소를 짓는 일이 생겼다. 국무총리실의 정부업무평가에서 처음으로 올해 금융위원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 22일 총리실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번 평가에서 핵심과제와 녹색성장과제 등 2가지 부문에서 '우수' 성적을 획득했다. 이는 지금까... 대부업 중개모집 수수료 3%대로 낮아지나 대부업 중개수수료가 3~4%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중개수수료 인하로 대부업체를 이용하는 서민들의 이자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대부중개수수료를 대부금액의 5% 이내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지난 15일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