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총장 · 중수 부장 정면 충돌..사상 초유 ‘검란’ 앵커 : 검찰은 상명하복의 문화가 매우 강력한 곳입니다. 그런 검찰에서 검찰 수장인 검찰총장과 핵심 참모인 대검 중앙수사부장이 맞붙었습니다. 사상 초유의 ‘검란’입니다. 결국 한상 검찰총장은 사퇴를 거론했습니다. 사태의 원인은 무엇인지 현장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최현진 기자, 한상대 검찰총장과 최재경 대검 중수부장이 정면충돌 했습니다. 검찰 수장과 검찰 상... 검찰, '계열사 부당지원' 신세계그룹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29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44) 등 임원 3명이 그룹계열사를 부당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계열사 지원과 관련된 회계자료와 관련서류,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정 회장 등은 동생 유경씨가 대주주로 ... 대검 감찰본부, '최재경-김광준' 문자메시지 공개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최재경 중수부장(50) 감찰과 관련, 김광준 부장검사(51·속)와 최 부장의 문자메시지 내역을 공개했다. 감찰 중인 사건과 관련 문자메시지 내역을 공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감찰본부에 따르면, 최 부장은 김 부장에 대한 감찰이 진행되던 지난 8~9일 10회에 걸쳐 김 부장과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김 부장은 이 기간 중 최 부장에게 "유진에서 돈 빌... 검찰총장 '신임' 묻기 위해 사표제출..진정성 논란 한상대 검찰총장이 30일 대통령의 신임을 묻기 위해 사표를 제출하겠다고 밝히면서 사퇴의 진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 총장은 29일 "개혁안과 대국민 사과발표를 한 뒤 대통령의 신임을 묻기 위해 사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총장은 채동욱 대검차장과 대검찰청 부장(검사장급)들로부터 '용퇴'요구를 받았다. 채 차장 등의 촉구는 전날 전국 지검 ... 한상대 검찰총장, MB 신임 묻는다 한상대 검찰총장이 사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을 묻기 위한 사표제출이다. 한 총장은 내일 오후2시 대검찰청 15층 대회의실에서 검찰개혁방안을 발표한 뒤 임면권자인 대통령의 신임을 묻기 위해 사표를 제출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한 총장은 최재경 대검중수부장에 대한 감찰지시와 언론 공개로 이날 대검 간부들의 항의와 함께 사퇴요구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