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상대 검찰총장, 검찰개혁안 발표 취소(1보) 한상대 검찰총장은 30일 발표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검찰개혁안 발표를 취소하고 오전 10시 사퇴를 발표한다. 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 "총장 신임결부 사표 진정성 의심" 서울서부지검 검사들이 한상대 검찰총장의 검찰개혁안 발표와 신임과 결부된 사표제출 입장 표명에 대해 비판의 입장을 내놨다. 29일 서울서부지검 평검사 28명은 이날 오후 6시10분부터 오후 9시40분까지 평검사회의를 열고 "검찰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은 그동안 누적돼 왔던 검찰의 문제점들을 총체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모든 검사가 국민들게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고... 검찰 총장 · 중수 부장 정면 충돌..사상 초유 ‘검란’ 앵커 : 검찰은 상명하복의 문화가 매우 강력한 곳입니다. 그런 검찰에서 검찰 수장인 검찰총장과 핵심 참모인 대검 중앙수사부장이 맞붙었습니다. 사상 초유의 ‘검란’입니다. 결국 한상 검찰총장은 사퇴를 거론했습니다. 사태의 원인은 무엇인지 현장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최현진 기자, 한상대 검찰총장과 최재경 대검 중수부장이 정면충돌 했습니다. 검찰 수장과 검찰 상... 검찰, '계열사 부당지원' 신세계그룹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29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44) 등 임원 3명이 그룹계열사를 부당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계열사 지원과 관련된 회계자료와 관련서류,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정 회장 등은 동생 유경씨가 대주주로 ... 대검 감찰본부, '최재경-김광준' 문자메시지 공개 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최재경 중수부장(50) 감찰과 관련, 김광준 부장검사(51·속)와 최 부장의 문자메시지 내역을 공개했다. 감찰 중인 사건과 관련 문자메시지 내역을 공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다. 감찰본부에 따르면, 최 부장은 김 부장에 대한 감찰이 진행되던 지난 8~9일 10회에 걸쳐 김 부장과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았다. 김 부장은 이 기간 중 최 부장에게 "유진에서 돈 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