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총장 사퇴 "어떠한 비난과 질책도 달게 받겠다" 한상대 검찰총장이 일련의 검찰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30일 사퇴한다고 밝혔다. ◇한상대 검찰총장이 30일 오전 10시 서울 대검찰청 청사 15층 회의실에서 사퇴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 대검찰청 청사 1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먼저, 최근 검찰에서 부장검사 억대 뇌물사건과 피의자를 상대로 성행위를 하는 등 차마 말씀드리기조차 부끄러운 사... 한상대 총장, 사퇴 결심..검찰 개혁안 발표 취소 검찰 내부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전방위 사퇴압박을 받던 한상대 검찰총장이 사퇴를 결정했다. 대검찰청은 30일 오전 10시 대검철청사 15층 대회의실에서 한 총장이 사퇴를 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퇴진 압박을 받던 한 총장은 이날 새벽 최종 사퇴의 뜻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검찰 개혁안을 발표한뒤 신임을 묻기 위해 사표를 제출할 ... 한상대 검찰총장, 검찰개혁안 발표 취소(1보) 한상대 검찰총장은 30일 발표하기로 예정되어 있던 검찰개혁안 발표를 취소하고 오전 10시 사퇴를 발표한다. 서울서부지검 평검사들 "총장 신임결부 사표 진정성 의심" 서울서부지검 검사들이 한상대 검찰총장의 검찰개혁안 발표와 신임과 결부된 사표제출 입장 표명에 대해 비판의 입장을 내놨다. 29일 서울서부지검 평검사 28명은 이날 오후 6시10분부터 오후 9시40분까지 평검사회의를 열고 "검찰에서 발생한 일련의 사건들은 그동안 누적돼 왔던 검찰의 문제점들을 총체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며 "모든 검사가 국민들게 깊이 사죄하고 반성하고... 검찰 총장 · 중수 부장 정면 충돌..사상 초유 ‘검란’ 앵커 : 검찰은 상명하복의 문화가 매우 강력한 곳입니다. 그런 검찰에서 검찰 수장인 검찰총장과 핵심 참모인 대검 중앙수사부장이 맞붙었습니다. 사상 초유의 ‘검란’입니다. 결국 한상 검찰총장은 사퇴를 거론했습니다. 사태의 원인은 무엇인지 현장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최현진 기자, 한상대 검찰총장과 최재경 대검 중수부장이 정면충돌 했습니다. 검찰 수장과 검찰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