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징검다리 전세보증 기준 완화..부부 연소득 7000만원까지 가능 징검다리 전세보증을 이용할 수 있는 소득기준이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으로 완화되고 임차주택의 전세금도 3억원으로 상향된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주택금융공사 전세자금 보증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서민층을 대상으로 올해 도입한 주택금융공사의 전세보증 상품 공급실적이 미미하다는 지적에 따라 보증요건과 대상기준을 완화키로 했다. ... 금융단체, 금융회사 담보물 매매 중개지원 활성화 나서 금융소비자 보호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금융회사 담보물 매매중개지원 제도'가 활성화된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국은행연합회 등 9개 금융단체가 '금융회사 담보물 매매중개지원 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금융회사 담보물 매매중개지원 제도'는 대출 연체로 경매를 신청해야 하는 담보물에 대해 금융회사가 경매신청을 3개월간 유예하고 ... '한발' 물러선 금감원 ..카드모집인 역공에 '경품 현실화' 거론 내달부터 도입되는 '카파라치(카드+파파라치)' 시행을 앞두고 카드모집인들이 집단 행동에 돌입하자 금융감독원이 '경품 제공 현실화' 뜻을 내비추며 움츠렸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법 취지를 벗어나는 규제완화는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경품 제공 현실화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28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신용카드설계사협회(전신협)는 늦어도 내달 중순 여신전문금융업... 김석동 "외환 건전성 관련 추가 대책 논의중" 김석동 위원장은 27일 "외환 건전성 대책과 관련해 추가적인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위원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는 자본입출입 동향을 점검해 선물환포지션 한도 축소 이 외에도 외환건전성부담금 부과 등을 추가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 한국은행, 금... 은행, 취업·승진자 대상 '금리 인하요구권' 적극 설명해야 지난 2002년 도입됐지만 사실상 유명무실했던 '금리인하 요구권'제도가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은행은 신용대출을 연장하는 고객에게 취업이나 승진 등으로 신용도가 좋아지면 더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는 사실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전날 회원은행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대출금리 모법규준'을 의결했다. 금리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