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文..'중수부폐지, 인사제도 개혁' 한 목소리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2일 고강도 검찰개혁안을 발표했다. 최근 일선 검사의 거액 뇌물수수 사건, 성추문 사건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검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쌓이자 두 후보 모두 검찰개혁을 위한 강도높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두 후보 모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와 검찰 수사기능 축소, 인사제도 개혁을 강조했다. 이에 ... 朴 검찰 개혁안 발표.."중수부 폐지·대통령 인사권 포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2일 검찰 개혁안을 공식 밝혔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강원도 강릉시청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대검찰청 중앙 수사부를 폐지하겠다”며 ▲ 검찰 독립성·중립성 확보 위한 인사제도 ▲ 비리 검사 퇴출 ▲검찰 권한 축소 ▲ 검·경 수사권 조정 등 크게 4가지로 구성된 검찰 개혁안을 발표했다. 대신 박 후보는 일선 검찰청의 ... (데스크칼럼)똥개와 검찰 지금 현재 40대 이상이라면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 어린 시절 동네에는 유난히 '똥개'들이 많았다. 똥개는 말 그대로 똥을 먹는 개다. 그냥 아무데나 똥을 누면 어디선가 똥 냄새를 맡은 똥개들이 달려와 흔적도 없이 먹어치운다. 바닥까지 모두 핥아서. 그래서 '굶은 개가 언 똥을 나무라겠는가'라는 속담도 있다. 똥개가 언 똥도 가리지 않고 먹어치운다는 것인데, 사정이 급하면 좋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