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후보 "경제민주화 핵심은 中企 살리기" "경제민주화의 핵심은 중소기업 살리기에 있다. 중소기업 정책을 전담하는 중소상공부 신설과 중소기업 적합업종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자영업과 골목상권을 되살려야 한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전환기 시대, 중소기업의 도전과 희망 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과 자영업을 위한 대선 공약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 새누리 "朴 재산 4조원? 文 다운계약서 물타기"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3일 "우상호 민주통합당 단장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재산이 강탈했거나 영향력 있는 재산을 합하면 4조원대라고 발표했다"며 "우 단장의 계산법은 박지만씨와 외사촌 등 친인척 재산을 합치고 정수장학회, 영남학원까지 더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우 단장이 개인의 재산과 외사촌 비롯한 친인척, 공익재단의 재산을 구별하지 못했... 朴, 이재오 합류로 대선 사상 첫 '보수대연합' 구축 대표적인 비박(비박근혜)계이자 친이계(친이명박)의 좌장이였던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박 후보측은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처음으로 보수대연합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측도 대선 사상 처음으로 진보대연합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측근인 김해진 전 특임장... 文측, 이재오 朴 지지에 "과거대연합 완성"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3일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의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에 대해 "같은 당 의원이 지지를 선언하는 것이 무슨 뉴스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일침을 가했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인제와 이회창, YS와 JP에 이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올드보이들의 귀환, 과거대연합이 완성된 것으로 보인다"... 여야, 朴·文 '검찰개혁안' 해석 놓고 입장 차이 여야는 3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검찰개혁안의 해석을 놓고 입장 차이를 보였다. 최근 일선 검사의 거액 뇌물수수 사건, 성추문 사건 등 잇따른 비리가 발생한데 이어 한상대 검찰총장이 물러나면서 검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쌓이자 두 후보 모두 지난 2일 검찰개혁을 위한 강도높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두 후보 모두 대검찰청 중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