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측 "이재오의 朴 지지, '큰 아들이 양심선언한 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의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에 대해 "큰 아들이 양심선언하고 나선 꼴"이라고 지적했다. 문 캠프의 김재두 부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이 의원이 박 후보를 지지선언했는데 우리는 지지선언 중 '정권 재창출의 모든 노력을 다하는 것이 자신들의 책무'라는 말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이어 "친이계 수장인 이 의원의 뒤늦은 박 후... 朴, 이재오 합류로 대선 사상 첫 '보수대연합' 구축 대표적인 비박(비박근혜)계이자 친이계(친이명박)의 좌장이였던 이재오 새누리당 의원이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박 후보측은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처음으로 보수대연합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측도 대선 사상 처음으로 진보대연합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측근인 김해진 전 특임장... 여야, 朴·文 '검찰개혁안' 해석 놓고 입장 차이 여야는 3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검찰개혁안의 해석을 놓고 입장 차이를 보였다. 최근 일선 검사의 거액 뇌물수수 사건, 성추문 사건 등 잇따른 비리가 발생한데 이어 한상대 검찰총장이 물러나면서 검찰에 대한 국민적 불신이 쌓이자 두 후보 모두 지난 2일 검찰개혁을 위한 강도높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두 후보 모두 대검찰청 중앙수... 文캠프 "朴의 검찰개혁안, '급조된 개혁안'"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검찰개혁안에 대해 '급조된 개혁안'이라고 혹평했다. 문 캠프의 윤관석 원내대책 수석본부장은 3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박 후보의 개혁안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폐지를 논란 끝에 추가하는 정도였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2일 오전 9시 강원도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검 ... 朴 vs 文 4일 TV토론에 '사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대선을 보름 앞두고 열리는 여야 대선주자 첫 TV토론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오는 4일과 10일,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주최로 세 차례에 걸쳐 각기 다른 주제를 다루며 진검승부가 예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전국을 돌며 유세 강행군을 펼치던 두 후보는 3일엔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거나 최소한의 행보만 벌이며 TV토론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