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문재인 "제주해군기지, MB정부서 일방적 강행"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7일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당초의 목적과 취지대로 사업이 이뤄져야 하고, 그 과정에서 강정마을 주민들과 제주도민들의 의사가 충분히 수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에서 50대를 위한 정책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저는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아주 명료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文측 "깊은 물은 촐랑거리지 않아"..새누리 비판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깊은 물은 촐랑거리지 않는다"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측이 안철수 전 후보에 대해 비방과 칭송을 반복해왔다고 비판했다. 문 캠프의 박광온 대변인은 7일 서울 영등포 캠프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해 "안 전 후보가 정권교체를 위해 문 후보를 전폭지원하겠다고 밝히고 나서자 새누리당이 다시 안 전 후보와 문재인·안철수 동행에 대해 비방하... 문재인, 제주서 50대 위한 정책 발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7일 "'나'를 실현하고 '내' 생활의 기쁨을 찾을 수 있는 50대가 되어야 한다"며 '베이비부머' 세대인 50대를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50대를 위한 문재인의 다섯 가지 약속' 행사에서 "1953년에 태어난 저와 제 아내, 제 친구들의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저희 세대는 그야말로 가족을 위해 반평생을 살아... 安측 "安의 지원, 文 약점 보완할 것" 안철수 전 후보 측이 안 전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지원해 문 후보의 가장 큰 약점을 보완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 전 후보 캠프 정치혁신포럼의 김민전 경희대 교수는 7일 tbs 라디오 '열린아침 송정애입니다'에서 "문 후보 쪽의 가장 큰 약점은 핵심지지 집단이 매우 강렬한 것에 반해 외연확대가 잘 되지 않았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연확대라는 것은 안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