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안철수 전 후보 관련 언론 보도 자제 요청 새누리당이 안철수 전 후보가 언론에 노출되는 것에 노골적으로 불편함을 나타냈다. 6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이정현 공보단장은 “언론이 안철수씨 관련 보도를 할 때 문재인 민주당 후보에 대한 분량을 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장은 "현재 위치가 선거 도우미, 찬조 연설자에 불과하다”며 “중차대한 선거에 가장 공정이 중시 여겨야될 시점에 안 씨가 언론에서 ... 박근혜 "손잡은 文·安, 편가르기로 세월 다 보낼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문 후보를 지원하기로 한 안철수 전 후보를 싸잡아 '구태정치'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마천시장과 중랑구 상봉터미널을 잇따라 찾아 "(두 사람이)민생정책부터 대북정책까지 서로 생각도 다르고 이념도 다르고 목표도 다른 사람들이 모여 정권을 잡으면 권력다툼하랴, 노선투쟁하랴 세월을 ... '북풍', 대선 태풍에서 산들바람으로 격하 북한 리스크가 대통령 선거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있다. 북한은 지난 2일 남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예고했다. 발사 예정날짜는 10~22일 사이로 대선이 치러지는 19일이 들어있다. 북한 미사일 발사가 예고되면서 보수 진영인 박근혜 후보 지지율이 높아지는 ‘북풍’ 가능성이 점쳐졌다. 하지만 닷새가 지나는 동안 ‘북풍’은 불지 않았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의 ... 새누리 "안철수 지지세력 분해..영향력 상실" 새누리당은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정치적 영향력을 상실했다고 평가했다. 조해진 새누리당 대변인은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새 정치를 바라던 세력은 전날 안 전 후보의 선택으로 사실상 공중 분해됐다"고 규정했다. 조 대변인은 "안 전 후보의 선택은 제3지대 국민들의 지지를 자신의 정치적 입지와 향후 진로를 위해 친노 민주당에게 팔아... (일문일답)문재인 "제주해군기지, MB정부서 일방적 강행"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7일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당초의 목적과 취지대로 사업이 이뤄져야 하고, 그 과정에서 강정마을 주민들과 제주도민들의 의사가 충분히 수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에서 50대를 위한 정책을 발표한 뒤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을 통해 "저는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아주 명료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