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등 9개국, 美 이란 제재 예외 기간 6개월 연장 우리나라에 대한 미국의 대(對)이란 제재 예외인정 기간이 6개월 더 연장됐다. 지식경제부는 미국이 현지시간으로 7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이러한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미측의 예외연장 대상에는 우리나라와 인도·터키·남아공·말레이시아·스리랑카·대만 등 9개국이 포함됐다. 기존에 미국이 발표한 우리나라에 대한 대이란 ... (2013업종기상도)⑤꽃보다 남자, 화학보다는 정유 세계 경기 회복이 지연되면서 경기 민감 제품의 원료를 생산해내는 화학업종은 그야 말로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 반면 정유업종은 서구지역의 정유업 구조조정이 국내 정유산업에 호재로 작용하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익을 기록하는 등 화학과 정유간에 온도차가 뚜렷하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2013년에는 조금 다른 양상이 벌어질까? 여전히 증권가에서는 화학보다는 정유에 ... 11월 물가 1.6% 안정세..3개월만에 1%대로 '뚝'(종합)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개월 만에 1%대로 하락해 1.6%의 안정세를 기록했다. 이는 그 동안 물가 상승을 견인했던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이 다소 하락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끌어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 1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6% 상승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 8월 1.2%를 기록한 이후 3개월... 경기 다시 '암울'..10월 생산·투자 동반 하락(상보) 10월 생산과 투자활동이 모두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크게 줄어들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10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생산과 제조업생산은 작년 10월보다 각각 0.8% 감소했다. 제조업은 반도체 및 부품(6.4%), 담배(35.7%) 등에서 증가했지만, 기계장비(-10.6%), 영상음향통신(-11.6%) 등에서 크게 줄었다. 제조업생산이 전년동월대비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올해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