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7)여론조사 막판 대혼전..대역전 실현되나 제18대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다자구도 조사에서 박 후보는 전날보다 2.1%p가 감소한 47.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에 문 후보는 전날보다 0.8%p가 상승한 45.6%의 지지율을 보여 두 후보의 격차는 2.2%p로 좁혀졌다. 또한 ... 새누리 "20대 투표율 올라도 朴 대세론 변화없다" 새누리당은 20대 투표율이 올라가도 박근혜 대세론에 지장이 없다고 자신했다. 권영진 새누리당 선대위 전략조정단장은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서 ‘안철수 효과로 20대 투표가 늘어나 박 후보에게 불리하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박 후보에게 불리하지 않다”고 답했다. 권 단장은 “안 전 후보 사퇴 이후 박 후보 지지도가 20대에서 올랐다”며 “지금 20대... 文측 "국정원 직원 아니라더니 이제는 인정"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은 11일 제기된 국가정보원의 문 후보 낙선을 위한 대선 개입 의혹에 대해 "국정원은 처음에는 문제의 인물이 국정원 직원이 아니라고 완강하게 부인하더니 이제는 인정했다"고 전했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최근 당에는 국가정보원 3차장 산하의 심리정보단이라는 조직이 심리정보국으로 확대 개편되... 文측, 국정원서 文 비방 의혹 제기..현재 대치중 제18대 대선을 8일 앞둔 11일 국가정보원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에 대한 악성댓글을 양산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 후보 측 진성준 대변인은 이날 밤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긴급브리핑을 갖고 "저희들이 7시경 현장에 출동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진 대변인은 "오후 7시5분 경찰 1명,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1명, 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 1명 등 3명이 (신고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