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록적 한파에 산업계도 절전 비상체제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수요가 폭증하자 산업계가 절전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전력대란의 우려가 커지자 회원사에 긴급 절전을 요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경련은 ▲피크타임인 오전 9시부터 12시, 오후 5시부터 7시에는 중앙조절식 난방 및 사무실 내 난방설비 가동 중지 ▲사무기기의 전원 일시 차단 또는 사용 최소화 ▲사무실 조명 일... 내년 수출전선 '먹구름'..국내 기업 '상저하중' 예상 국내 기업 10곳 가운데 6곳은 내년 수출 여건이 올해보다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수출은 상반기에 부진을 겪다가 하반기에 다소 개선되는 '상저하중(上低下中)' 형태가 될 것으로 기업들은 예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대 주력 수출업종을 영위하는 253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57.2%가 '올해보다 수출여건이 악화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1... 삼성-현대차 글로벌 경쟁력, 위기순간 R&D 투자 덕?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해외 대표 기업들의 쇠퇴 원인을 연구개발(R&D) 축소에서 찾고, R&D 부문에 대한 세제지원 유지 및 확대를 주장했다. 전경련은 11일 '경기침체기 기업생존 전략' 보고서를 통해 "최근 소니와 샤프, 파나소닉 등 일본의 대표기업들이 막대한 적자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경기 침체를 이유로 투자를 축소한 때문"이라면서 정부와 정치권에 R&D 세제지원을 늘... 기업들 "지재권 침해 당해도 적극 대응 못해" #1 일본과 중국에 화학제품을 수출하는 A사는 최근 원료제조기술을 도난당했다. 범인은 3개월 전 퇴직한 직원으로 재직시 잘 알고 지내던 중국기업에 원료제조기술을 유출시킨 것이다. 중국기업은 유출기술로 제품을 직접 생산해 중국시장에 판매했고 A사는 대중국 수출이 급감하면서 수억원의 피해를 입었다. #2 철강업을 하는 대기업 B사 역시 부품원천기술을 경쟁사에 뺐겼다. ... 대한상의 "올해 1만2천명에 새 일자리 지원" 대한상공회의소는 취업박람회, 인력개발원 청년기술 양성사업, 산업체 우수강사 매칭사업 등을 통해 올 한해 1만2000여명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부산상의, 목포상의 등 14개 지역상공회의소와 올 전국 각지에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1110명을 중소기업에 취업시켰다. 지난 4월부터는 서울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희망 취업박람회', 6월 서울지역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