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식품부, 이전부처 중 첫번재로 세종시 입주 '완료' 농림수산식품부가 세종시로 이전하는 중앙부처 중 가장 먼저 입주를 완료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10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입주식을 열고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본부 직원 777명이 지난 11월26일부터 12월9일까지 세종청사 입주 부처 중 첫 주자로 세종청사 이전을 마쳤다. 지난 11월30일부터 12월2일, 12월 7~9일 두 차례에 걸쳐 짐을 옮겼다. 업... 세종시 이전 본격화.."차분해 보이지만 일이 손에 안잡혀요" "오래 전부터 계획된 일이지만 막상 옮긴다고 하니까 믿기지가 않네요. 다들 차분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내심 업무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고 토로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 한 주무관의 말이다. 정들고,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는 것도 섭섭하지만 가족과 멀어지는 공무원들의 마음은 더 착잡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지난달 30일 국토해양부를 시작으로 30여 년 적... 朴·文측 각자 "세종시 원안 수호, 내가 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캠프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가 각자 세종시 원안을 수호했다고 주장하며 정면 충돌했다. 30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박 캠프의 정우택 중앙선대위 부위원장과 문 캠프의 노영민 충북 공동선대위원장이 신행정수도의 후속대책으로 거론됐던 세종시에 대해 각 캠프의 입장을 풀어놨다. 노 위원장은 "신행정수도를 거부한 투쟁의 ... 文 "세종시,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어린 곳"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28일 "저 문재인이 대통령이 돼야만 이곳 세종시가 명품도시로 완성될 수 있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아파트 중앙공원에서 열린 유세에서 "세종시는 참여정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상징 지역이자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 어린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박근혜 후보는 신 행정수도 건설이 위헌이라는 ... 박근혜, 유세 첫날 세종시 '민가'에서 숙박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유세 첫날인 지난 27일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숙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 후보가 호텔 등 숙박시설이 아닌 민가에서 잠을 잔 것은 지난 2005년 경북 영천지역 재보궐선거 이후 7년만이다. 이정현 공보단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제(27일) 박 후보가 세종시 일반 아파트에서 잤다"며 "마침 세종시에 (집주인이)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