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노원서 安 만난 시민들의 '시민 소리통' 17일 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 유세를 펼친 서울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이 '시민 소리통'을 통해 새정치에 대한 각자의 정의를 내렸다. 한 주부는 "새정치는 안철수의 생각이다. 새정치는 안철수의 눈물이다. 새정치는 안철수님을 응원하는 국민 모두의 사랑이고 믿음이다"라고 밝히며 안 전 후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 한 여대... 엇갈린 종착지..朴 '서울' 文 '부산' 安 '고민' 대선 직전일인 18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서울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부산에서 공식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키로 했다. 22일간 숨 돌릴 틈 없이 달려온 종착지로 두 후보는 각각 서울과 부산을 택했다. 맞수인 두 사람은 마지막 날까지 엇갈린 행보를 이어간다. 박 후보가 창원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서울로 이어지는 경부선 상행선을 탄다면, 문 후보는 서울을 출발해 천... (영상)安 만난 분당 유권자들, 새정치를 외치다 안철수 전 후보는 17일 경기 성남 분당구 AK플라자에서도 지난 16일 처음으로 선보인 '시민 소리통'을 진행했다. '시민 소리통'은 기존에 안 전 후보가 말하면 시민들이 복창하던 '소리통'에서 시민들에게 마이크를 넘긴 것으로 시민들이 직접 발언대에 올라 '새정치는 OOO이다'에 대해 말하면 다른 시민들이 따라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6일 목동과 인천 등에... (영상)안철수, 분당에서 투표참여 호소 안철수 전 후보는 17일 경기 성남 분당구 AK플라자에서 시민들을 만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아울러 이날도 시민들이 기표도장 모형을 든 안 전 후보를 촬영해 투표를 하자는 메시지와 함께 지인들에게 전송하는 투표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AK플라자에는 분당 시민을 비롯해 분당 인근의 용인과 광주에서 온 시민 등 약 7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모였다.... 文측 "朴의 마지막 카드는 '색깔론'"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측이 "박근혜 후보와 새누리당의 마지막 카드는 역시 '색깔론'"이라고 지적했다. 문 후보 측 허영일 부대변인은 17일 논평을 통해 "이회창 전 대통령 후보도 두 번의 대선에서 역전된 막판 판세를 되돌려보려고 '색깔론'을 퍼뜨리다가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며 "박 후보도 이 전 후보의 실패한 '색깔론'을 답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무성 본부장의 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