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재정절벽 협상 '진전'..대부분 '상승' 18일 아시아 증시는 미국의 재정절벽 합의가 진전됐다는 소식에 상승 마감했다. 전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 의장이 재정절벽 협상차 백악관에서 세번째로 만나 협상안 마련에 진일보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다. 베린다 알렌 콜로니얼 펄스트 스테이트 글로벌 수석 자산 관리사는 "(재정절벽)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됐다"며 "이는 경제에 긍정적인 신... 美재정절벽으로 무역의존도 높은 亞경제 '직격탄' 미국이 재정절벽을 피하지 못할 경우 홍콩의 경제성장률이 최대 1%까지 떨어지는 등 아시아 경제가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현지시간)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보고서를 통해 "감세 철회와 정부지출 삭감에 따른 '재정절벽' 충격이 올 경우 아시아 역시 침체라는 짙은 먹구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수잔 터너 캐피털 이코노믹스 애널... 오바마 "세율인상 기준 40만달러로 상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을 만나세율 인상 기준을 당초 25만달러에서 40만달러로 올리는 방안을 제안했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지도부들이 18일 전체 의원 미팅을 갖을 예정이라며 이날이 재정절벽 협상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향후 10년간 1조2000억달러의 세수 증대... 오바마-존 베이너 3차 회동..재정절벽 협상 낙관 재정절벽 마감 시한이 13일 남은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 의장이 만났다. 양측의 의견차가 좁혀지고 있어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오바마 대통령과 존 베이너 의장이 재정절벽 합의안 마련을 위해 백악관에서 이날 세번째 회동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담에서도 양측은 재정절벽 해법... 11월말 재정집행률 87.6%..연말까지 '일일점검체계' 가동 기획재정부는 올 11월 말 현재 연간 재정집행 계획 276조8000억원 중 242조5000억원을 집행해 집행률이 87.6%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11월 기준 재정집행률 87.6%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8%포인트, 2010년 11월에 비해서는 1.5%포인트 높다. 홍동호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관리관은 이날 열린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유럽 재정위기, 미국의 재정절벽 우려 등으로 경제 불확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