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짜 여권 주고 도박 부추긴 카지노, 손실금 배상해야" 카지노가 이용객에게 가짜 여권을 제공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도록 부추겼다면 이용객의 손실금액 일부를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재판장 지상목)는 김씨가 서울지역 등지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객장을 갖고 있는 A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1억 9300여만원을 손해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1일 밝...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20년만에 재심 첫 공판 열려 "법원이 잘못된 판결을 바로잡아 주길 바란다. 당시 법을 다루던 사람들에게 실체적 규명은 중요해 보이지 않아 보였고, 그들은 그저 나를 죄인으로 만들고자 했다. 20년 전 검찰은 조사가 이뤄지기도 전에 나를 범인으로 낙인 찍었다. 합리적 의심을 제기하는 사람들은 공범으로 몰았다. 감옥에서 보낸 세월이 3년, 그리고 17년이 더 흘렀다. 살다보면 아주 재수없는 일이 있기도 하니,... '태광그룹' 이호진 前회장 항소심도 실형..벌금10억 감액 거액의 회사자금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횡령) 등으로 기소된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모자가 항소심에도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다만 두 사람 모두 벌금이 10억원씩 감액됐다. 20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최규홍)는 이 전 회장에 대한 원심을 일부 파기하고 피해액을 다시 산정, 벌금 10억원을 감액해 징역 4년 6월에 벌금 10억원을 선고했다. 또 함께 기소된 이 회장의 모친 ... 코카콜라 '조지아' 상표소송 패소 확정 코카콜라가 커피브랜드인 '조지아'의 명칭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게 해달라며 소송을 냈으나 패소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코카콜라가 'GEORGIA'의 상표등록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특허청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출원상표 중 문자부분 'GEORGIA'는 아시아 북서부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