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허위사실 공표' 김중태·우상호 수사 착수 검찰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한 김중태 대통령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회 부위원장과 문재인 전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 측 우상호 공보단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새누리당이 김 부위원장과 우 단장을 각각 고발한 사건을 공안1부(부장 이상호)에 배당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서울시 선관위가 지난 주 김 ... 헌재, '전자발찌 소급적용' 합헌 이미 유죄판결을 받은 성범죄자라도 재범 위험성이 있을 경우 전자발찌를 부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위치추적 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전자발찌법)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전자발찌법시행 이전 범죄자들에게까지 전자발찌 부착 명령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현행 전자발찌법이 합헌이라고 27일 결정했다. ◇헌법재판소. ... 검찰, '국감 불출석'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소환 조사 검찰이 국정감사 불출석 등을 이유로 국회로부터 고발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소환조사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정 부회장을 26일 오전 9시 검찰에 불러 오후 3시까지 6시간에 걸쳐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정 부회장은 국회 출석요구에 응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업무상 해외 출장 때문이라고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공정거래위... '주가조작' 윤현수 한국저축銀 회장 추가 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시세조종행위를 통해 100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법 위반)로 윤현수 전 한국저축은행 회장과 홍모 진흥저축은행 투자팀 차장을 추가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합수단에 따르면 윤 전 회장 등은 지난해 하반기 금융감독당국의 고강도 관리감독을 피하기 위해 한국저축은행과 그 계열사 은행들의 ... 검찰, 수십억 '리베이트' 동아제약 임직원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수십억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동아제약 임직원 등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고흥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26일 의약품 납품 청탁과 함께 병·의원에 리베이트를 건넨 혐의(약사법 위반)로 동아제약 임직원과 에이전시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