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거법 위반' 정수장학회 최필립, MBC 김재철·이진숙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된 MBC측 김재철 사장과 이진숙 기획홍보본부장, 이상옥 전략기획부장과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7일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해 10월 "정수장학회의 MBC·부산일보 지분을 매각해 장학금을 증액하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박근혜 당시 새누리당 대선후보에게 유리한 정치적... 검찰, '론스타 직무유기' 금융당국 관계자 전원 무혐의 외환은행 인수·매각과정에서 론스타의 불법행위를 용인했다며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된 김석동 금융위원장 등 금융당국 관계자들이 모두 불기소 처분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김재훈)는 시민단체들이 김 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등 20명을 직무유기 혐의 등으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지난해 말 관련자 전원을 각하 또는 혐의없음 등으로 불... 現 대통령이 차기 정부 검찰총장 임명..'안전장치' 논란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한 가운데 헌법재판소장에 이어 차기 검찰총장을 이명박 대통령이 임명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더욱이 후보추천위원회 구성과 차기 검찰총장 임명 건을 사전에 박근혜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사실상 협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의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대검찰청 정문 앞 조형물 '서있는 눈'... 인수위 "검찰총장후보추천위 구성, 朴 수용한 것"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7일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박근혜 당선자는 서울 금융연수원에 설치된 인수위원회를 찾아 인수위원들과 첫번째 회의를 가졌다. 박선규 당선자 대변인은 “박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에게 국민들이 희망,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활동을 해 달라고 책임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또 박 당선자는 인수위원들에게 새 정책을 내놓아 국민들에게 혼란을 ... '검찰총장후보 추천위' 구성..후임 인선 본격 착수 사상초유의 '검란(檢亂)'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한상대 전 검찰총장의 후임 인선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법무부는 7일 현재 공석인 검찰총장 제청을 위해 지난 2011년 9월 개정·시행된 '검찰청법'에 따라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를 최초로 구성하고 정성진 전 법무부장관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당연직 위원으로 국민수 법무부 검찰국장, 권순일 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