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간 쫓기는 인수위, 업무보고 '부실' 조짐 대통령직 인수위 업무보고가 부실하게 진행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시간에 쫓겨 무리한 일정을 짜면서 인수위원들이 인원을 나누어 업무보고를 받는 일도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 인수위가 공개한 업무보고 스케줄에 따르면 경제2분과는 오는 16일 16시 ~ 18시에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보고를 받는다. 그리고 17시 ~ 18시에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한 ... 방통위 분할론에 ICT업계 ‘부처 설립’ 맞불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조직 분할설이 제기된 가운데 ICT 업계가 ‘전담부처 설립’ 주장으로 맞불을 놨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기구 개편 발표를 앞두고 부처와 업계간 물밑다툼이 한결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이병기 서울대 교수는 9일 ICT 대연합이 주최한 ‘정부조직 개편 방향’ 간담회에서 “지식창조시대를 견인할 중추기구로 ‘정보방송통신부’(가칭)를 설치해야 ... 새 정부 방송-통신 정책기구, 여전히 '오리무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꾸려지면서 차기정부 기구 개편 논의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특히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방송통신위원회의 향방이다. 옛 정보통신부와 산업계 인사를 중심으로 ICT(정보·통신·기술) 컨트롤타워 복원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새로운 변수가 여럿 등장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국정운영의 컨트롤타워로 미래창조... LG유플, 방통위 신고한 KT에 "언론플레이" LG유플러스가 영업정지 첫날부터 불법행위를 자행했다며 방송통신위원회에 자사를 신고한 경쟁사에 대해 '언론플레이'라고 반박했다. LG유플러스(032640)는 "만일 불·편법적 사례가 발견된 대리점이 있으면 건당 1000만원의 패널티를 부과하고 최악의 경우 대리점 계약 해지까지 하는 등 회사가 취할 수 있는 강력한 제재를 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쟁사가 자사... '위약금·폰파라치·영업정지'..소비자 불편 가중 7일 LG유플러스가 향후 24일간 신규가입과 번호이동이 불가능해져 사실상 영업정지에 들어갔다. 여기에다 KT도 위약금 제도를 시작하고, 이통3사가 온라인 폰파라치 제도를 도입하면서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 24일간 신규가입·번호이동 불가 방송통신위원회 결정에 따라 LG유플러스(032640)는 오는 30일까지 신규가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