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행경비 편취' 여행사대표 징역 3년6월 선고 선급금으로 받은 단체 여행객의 여행경비 수억원을 가로채 개인 빚을 갚은 여행사 대표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대웅)는 특경가법상 사기,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여행사 대표 박모씨에게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0년 4월 B사로부터 외국에서 열리는 학술대회 참가와 관련해 항공, 숙박 등 여행 전일정을 예... 대법, '법정서 막말' 판사에 '견책' 처분 결정 최근 법정에서 나이 많은 증인에게 막말을 해 물의를 빚은 판사에게 견책 처분이 내려졌다. 11일 대법원 법관징계위원회(위원장 양창수 선임대법관)는 이날 오후 3시 회의를 열고, 재판 도중 증인에게 '늙으면 빨리 죽어야 돼요'라는 부적절한 언행을 한 A부장판사의 징계 수위를 논의한 결과 견책 처분에 해당하는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징계위원회에 따르면 A... '저축은행 비리' 김희중 前청와대 실장, 징역 1년3월 선고 금감원의 검사 무마 청탁을 받고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정선재)는 김 전 실장에 대해 "공소사실이 유죄로 인정된다"며 징역 1년 3월에 압수된 1억 5000만원 몰수, 추징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금품 공여자인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액수, 경위 ... 법관 정기인사 앞두고 이달내 '주요사건' 잇따라 선고 지난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삼성가(家) 유산상속 분쟁·SK(003600)그룹 최태원 형제 횡령 사건 등 여러 주요재판이 이번달 말에 잇따라 선고될 예정이다. 올해 법관 정기인사는 고등부장 이상 2월14일, 지법부장 이하 2월25일로 예정되어 있다. 다음 달 예정된 법관 인사이동 이후로 해당 사건의 선고기일을 넘기면, 재배치되는 다른 재판부의 부담이 늘수 밖에 없는 ... (부음)이우재씨(서울 중앙지법 부장판사) 별세 ▲이우재씨(서울 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별세 -일시 : 10일 오후7시39분-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발인 : 12일 오전7시30분-장지 : 경기 가평 설악면-연락처 : 02-3410-6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