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월드, 대한주택보증에 패소..항소장 제출 이월드(084680)는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가 청구한 28억6323만원 규모의 구상금 소송의 1심 패소에 불복해 지난 30일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청탁 의혹' 최재천 의원, 언론사 상대 소송 패소 경찰 간부 인사청탁 의혹에 휘말렸던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50)이 이를 보도한 언론사와 소속기자를 상대로 낸 억대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노만경)는 30일 최 의원이 "인사청탁 로비를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동아일보 등을 상대로 정정보도 및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최 의원은 "'김기용 경찰청장이 지난 2... LIG건설 CP피해 투자자, 그룹 상대 집단소송 LIG건설 기업어음(CP)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LIG그룹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투자자 204명은 "LIG건설 명의로 발행된 CP를 매수했다가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며 LIG와 LIG넥스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2010∼2011년 당시 그룹의 기획 사기 행위에 속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씩 CP를 ... 법원, 삼성家 유산소송 선고 내달 1일로 연기 오는 23일로 예정됐던 삼성가(家) 창업주의 유산 반환 소송의 선고공판이 내달 1일로 연기됐다. 21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 재판을 맡았던 민사합의32부(재판장 서창원)는 선고공판을 오는 2월1일로 오후 2시로 연기했다. 재판부 관계자는 "이 사건 자료가 방대하고 정확한 판결문 작성을 위해 연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 법원 "새차 수차례 고장, 차량 구입비 배상해야" 서울중앙지법 민사47단독 엄기표 판사는 18일 세단을 구입한 구모씨가 차량 제조·판매사인 G사를 상대로 낸 차량대금 등 반환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차량 구입에 들어간 41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승용차 매매는 자동차 회사가 고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비스 내용 등이 포함된 계약"이라며 "잦은 고장과 거듭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