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LW' 현대증권·이트레이드증권 사건, 항소심 1년만에 열려 '스캘퍼(초단타 매매자) 특혜 제공' 의혹으로 기소된 현대증권·이트레이드 증권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1심 선고가 있은지 1년여만이다. 13일 서울고법 형사합의7부(재판장 윤성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경수 전 현대증권(003450) 사장과 남삼현 이트레이드증권(078020) 사장 등 임원진에 대한 첫 공판을 열고 "오는 3월 6일... '납품비리' 뒷돈 챙긴 홈쇼핑 前MD 징역 2년 선고 홈쇼핑에 상품을 노출시켜주겠다며 홈쇼핑 납품업체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아온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홈쇼핑 상품기획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는 N홈쇼핑 전직 구매담당자(MD) 전모씨(33)에 대해 징역 2년의 실형과 추징금 4억8100여만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홈쇼핑 업체의 구매담당자로서 홈쇼핑을 통... "돈도, 갈곳도 없다..'나홀로 설' 비관 범죄 기승 설 연휴 명절을 홀로 보내야하는 자신의 처지에 불만을 품고 홧김에 집에 불을 지르거나 폭력을 행사하는 등의 범죄는 주위를 안타깝게 한다. 하지만 법원은 명절 전후 어떤 범죄도 정상참작을 하지 않고 법에 따라 엄정하게 판단해 오고 있다. 김모씨(45)는 지난 2006년 1월경 전북 고창군 소재 S아파트 자신의 집 안방에서 아내와 부부싸움을 했다. 이후 설을 맞아 아내는 ... '설 연휴' 빈집털이·혼잡한 시장서 소매치기 주의 온가족이 함께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고향에 내려가 오랜 시간 집을 비우다 보면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 '빈집털이' 범죄다. 또 명절을 앞둔 할인마트나 시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고, 손님 간에 몸이 밀착시켜 물건을 고르는 것이 낯설지 않기 때문에 절도범죄가 흔하다. 혼잡한 쇼핑센터, 터미널 일대를 돌며 소매치기를 하는 절도범들에 대한 주의가 요... 법원 "용산개발 시행사에 380억 지급하라" 용산개발사업 시행사가 국가를 상대로 '무단으로 부지를 사용한 420억 상당의 부당이득금을 돌려달라'며 낸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13부(재판장 한규현)는 용산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와 대한토지신탁㈜가 "무단으로 사용된 용산 부지 부당이득금 423여억원을 배상하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청구소송에서 "국가는 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