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마감)산업생산 증가에 '상승'..英 5년래 '최고' 유럽증시가 13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상승했으며 영국증시는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경제지표 개선이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이날 유럽증시에서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20.73포인트, 0.33%오른 6359.1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직전 최고치인 지난 2008년 1월 말 6354.4... 美소매판매, 세금 인상 불구 석달째 증가 미국의 소매판매가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달 소매판매지수가 전월대비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0.5% 증가에 비해서는 둔화된 것이나 시장 예상치와는 부합했다.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판매는 0.2% 증가해 예상치인 0.1%를 웃돌았다. 다만, 자동차와 휘발유, 건설자재 등을 제외한 핵심 ... 美 1월 수입물가 전월比 0.6%↑..석 달 만에 '상승' 미국의 지난달 수입물가가 석 달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지난 1월 수입 물가가 전월대비 0.6%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확정치 0.5% 하락에서 큰 폭의 상승으로 전환한 것이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0.7% 상승에는 다소 못미쳤다. 전년동월대비로는 1.3%하락했다. 지난달 수출물가도 전월대비 0.3% 올라 하락세가 중단... (유럽개장)오바마 "유럽과 무역확대" 발언에도 '무덤덤' 1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기 첫 국정연설을 통해 유럽과의 무역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지수는 무덤덤한 반응이다. 이날 유로존의 12월 산업생산과 미국의 1월 소매판매 발표를 앞둔 가운데 관망세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유로존의 12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 0.1% 감소해, 전달보다 소폭 개선될 것으... 경제전문가 "올해 세계 경제 완만한 회복 예상" 민관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 세계 경제가 미국·중국 등을 중심으로 완만하게 회복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 경제·금융 점검 간담회'를 열고, 올해 세계 경제전망과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동향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 가운데 미국은 투자 부진 등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