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카키바라 교수 "엔저 정책, 이웃 국가들 벌주는 것"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일본 아오야마 가쿠인대 교수가 일본의 엔저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13일 사카키바라 교수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엔저 정책은 이웃 국가들을 벌주는 것”이라며 “일본은 주요 7개국(G7)과 주요20개국(G20)으로부터 비판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카키바라 교수는 “엔화가 달러당 88~98엔 범위 내에 진입했다”며 “주요 20개국(G20) ... BOJ, 양적완화 없이 금리도 동결(상보)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기존의 금리와 자산매입기금 규모를 동결했다. 14일 BOJ는 이달의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기준 금리를 0~0.1%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자산 매입기금 규모 역시 종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야오 류조 BOJ 통화위원이 "2%의 물가상승률이 가시화 될 때까지 기준금리를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유지해야 ... 日,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엔低 공습 계속되나(종합) 일본 경제가 3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벗어나지 못했다. 소비가 증가했지만 기업투자가 감소하고 수출이 줄면서 경제활동이 위축된 결과다. 다만 최근 글로벌 경제가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고, 엔화 약세로 인한 수출증가 효과가 점차 경제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일본 경제는 완만한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평가다. 14일 일본 내각부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 (마켓 인터뷰)글로벌 통화정책 변화 속 한은 금리는 앵커 : 글로벌 통화정책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전망부터 글로벌 통화정책 흐름까지 오늘 마켓인터뷰 시간에 살펴보겠습니다. 김기자, 글로벌 동향부터 살펴주시죠. 기자 : 올해는 세계적으로 통화정책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진국 주요 은행들은 기존의 물가안... 韓증시, '북핵보다 美 QE가 더 무서워 ' 금융시장이 북한의 제3차 핵(核) 실험에도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더 이상 시장을 뒤흔들만한 이슈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전에 진행됐던 3차례의 양적완화(QE)가 핵 실험 우려를 뛰어넘어 증시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모습이다.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업게에 따르면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56% 오른1976.07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