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스마트뱅킹 이용자 2000만 돌파 스마트폰으로 은행업무를 이용하는 스마트뱅킹 이용자가 지난해 말 2000만명을 넘어섰다. 1년 만에 이용자수, 이용건수, 이용금액 모두 2배 이상 급증했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스마트뱅킹 등록 고객수는 2395만명으로 전년말 보다 1360만명 증가했다. 131.3% 늘어난 수준이다.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서비스 이용건수와 금액은 각각 일평균 1279만건, 8611억... 가계빚 전년 比 5.2% ↑..증가세 둔화 주택담보대출 증가에 힘입어 가계부채가 959조원 선을 돌파했다. 하지만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가계대출과 판매신용을 더한 가계신용 잔액은 959조400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23조6000억원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5.2%로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지난 2011년 2분기 가계신용 증... 금감원, 저축은행 불합리한 약관조항 정비한다 금융감독원이 상호저축은행의 불합리한 약관을 일괄 정비한다. 또 과도한 채무독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채권추심업무 가이드라인'도 전면 개편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소비자보호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회의에서는 저축은행 이용자의 권익을 제고하고 저축은행이 제도권 금융회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 EU, 은행 보너스 상한선 논쟁중 유럽연합(EU) 지도부가 은행 임직원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상한선을 두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EU 국가들이 지나치게 높다고 비판받는 은행원 보너스를 어느 선에서 조정할 것인지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고성이 오갔다"고 표현했으며 이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은행원 보너스 상한선이 얼마로 정해질지는 아... 금감원, 2년 연속 생·손보협회 종합검사..왜? 금융감독원이 지난 1월 생명보험협회에 이어 손해보험협회에 대한 종합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지난해에도 손·생보협회에 대해 종합검사에 진행한 바 있어 같은 업무 권역의 같은 기관을 2년 연속 잇따라 검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양 협회는 반발하고 있다.일각에서는 금감원이 최근 불거졌던 손·생보협회와 보험개발원간의 '보험정보 일원화' 논란을 두고 보험개발원...